삼성증권
삼성증권 직원이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성년자 자녀의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뒤 100만 원 이상의 주식 선물하기를 이용할 경우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먼저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코스피나 코스닥 상장 종목을 선물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N) 선물하기의 경우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주식 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신자와 수신자 간 동일 주식을 교환하는 경우에도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 개설은 엠팝에서 가능하며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진행할 수 있다. 자녀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해야 한다. 자세한 계좌 개설 내용은 엠팝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훈 기자 dh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