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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베 경협위원장에 조현상 부회장

입력 | 2024-03-13 03:00:00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조현상 효성 부회장을 12일 위촉했다. 한-베트남 경협위원회는 1992년 양국 수교 직후 대한상의와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공동 설립했다. 조 신임 위원장은 “글로벌 공급망의 허브로 도약하는 베트남은 한국과 상호보완적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며 “한-베트남 경협위가 양국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미래의 협력 방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진출 기업, 정책 당국과 폭넓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