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왼쪽 두번째부터)과 정혜림 국민의힘 영입인재,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거 현수막 재킷을 입고 기후정책 제안서를 들고 있다.(그린피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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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후위기에 대한 청년 고민을 정치권에 전달하는 ‘기후 토크 페스티벌’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정혜림 전 SK 경영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버려진 선거 현수막으로 만든 재킷을 입고 청년이 제안하는 기후 정책에 답변했다.
이 의원은 “양극단적인 정치 환경에서 기후와 인구 절벽, 노동 소멸 등 중요한 아젠다가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며 “기후 감수성을 가진 정치인이 더 늘어나도록 정당에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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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기후 대응 정책이 표를 얻는다는 조직된 유권자의 힘을 함께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