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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종합정책’으로 고립 예방

입력 | 2024-02-23 03:00:00

숲체험 등 마련해 실외 활동 돕고
전 자치구서 ‘안심마을보안관’ 운영




서울시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안심종합정책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고립안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25개 자치구 ‘1인 가구 지원센터’에서는 교육·여가·상담 프로그램 모임을 운영해 총 5만2000여 명이 참여했다. 1인 가구의 실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숲 체험, 명소 투어 등을 신설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고립과 단절감 해소를 위해 조성한 1인 가구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은 4곳을 추가 조성해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전문 멘토가 1인 가구 생활에 상담과 조언을 해주는 ‘1인 가구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도 심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연계로 맞춤형 도움을 강화할 예정이다.

범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안전안심’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1인 가구 밀집 주거취약지역에 배치돼 귀갓길 안전을 지켜주는 ‘안심마을보안관’이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전면 확대된다.

누적 이용 약 3만 건을 기록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4월부터 모바일 간편결제 등 결제 방식을 다양화하고 전화회신(콜백)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지난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직장인을 위해 토요일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자세한 맞춤형 지원 정책은 서울시 1인 가구 누리집(1i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혜진 기자 sunri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