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희 사장, 시운전 열차·성남·수서역 찾아…GTX 관제업무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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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GTX-A(수서~동탄) 개통에 앞두고 현장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GTX-A 수서~동탄 1단계 구간의 기반시설 유지관리와 관제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 15일 실시한 점검에선 한문희 사장이 현장을 찾아 수서~동탄 구간에 시운전 중인 GTX 차량에 승차해 차내 시설과 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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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사장은 GTX-A 수서~동탄 구간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서울 구로 소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로공용 구간의 열차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력 향상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수서역에서 지하구간 철도사고 발생에 대비해 GTX-A 운영사, 차량제작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훈련을 가졌다. GTX A노선(운정~동탄) 중 수서~동탄 구간은 다음달 말 개통 예정이다.
한문희 사장은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GTX가 순조롭게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차질없는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