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싸이월드 애플리케이션의 ‘선물가게’ 서비스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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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싸이월드가 복원 사진첩의 원활한 운영과 동영상 기능을 얹은 새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싸이월드 3.0’의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기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신규 앱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5일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기존 앱 업데이트가 아닌 새로운 앱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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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2.0 업데이트 과정에서 사진첩·동영상 기능을 추가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동영상 기능을 담은 기존 앱이 더 가볍게 구동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새 앱을 개발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신 신규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스토어에서 유통 중이던 기존 앱 서비스는 중단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기존 ‘싸이월드’ 앱을 더이상 다운받을 수 없다. 안드로이드 앱 마켓 구글플레이에서 아직 설치할 수 있지만 로그인은 되지 않는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3.0 업그레이드를 개발하면서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하고 있다”며 “앱 업데이트가 아닌 새로운 앱을 출시하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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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