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인천경찰청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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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도중 극단선택을 한 배우 故이선균씨(48)와 관련해 경찰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무리한 수사로 이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 아니냐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경찰이 그동안의 수사경과를 자세히 밝히며 해명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 인천경찰청 수사동 5층 중회의실에서 故이선균씨 사건 관련 수사 진행 경과 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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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마약 투약 피의자이자 공갈 사건의 피해자로 세차례 소환조사를 받는 등 경찰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
이씨는 사망 전날 경찰에 (5~6차례 대마와 케타민을 투약했다는) 공갈범들과 (마약인 줄 모르고 수면제 인 줄 알고 투약했다는) 자신의 진술간 신빙성을 가려줄 것을 주장하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요청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