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NH농협은행이 지난 11일 ‘2023년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행은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 확대 운영 △‘보이스피싱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 구축 △3개 지역 8개 전통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광고 로드중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고도로 진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응하여 고객자산을 보호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책 마련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