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아름다운 동행]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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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참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선 KT는 교복과 가방, 모자 등 국가 유공자들이 과거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해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KT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추억 여행’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가 끝난 뒤 국가유공자들에게 식사와 홍삼 등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KT 직원은 “국가 영웅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면서 이들의 헌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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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나 추석 등 명절 때는 국가유공자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 9월 추석을 앞두고선 노사가 함께 국가보훈부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00여 가구에 쌀, 참치 등 식품과 생활용품, 이불, 견과류 등 11개 품목을 담은 ‘감사의 보훈 보따리’를 전달했다. 귀국 독립 유공자 후손 22가구에도 같은 물품을 지원했다. KT 노사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돌봄 서비스 등 이른바 ‘보훈 안전망 구축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국가유공자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을 예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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