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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선 정비 근로자 8m 높이서 매달려 있다가 1시간만에 구조

입력 | 2023-11-22 15:00:00


22일 오전 9시26분쯤 충북 단양군 단성면의 한 전봇대에서 통신선 작업을 하던 A씨(53)가 무게 중심을 잃고 고소작업차 바스켓 밖으로 밀려났다.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악구조용 로프를 이용해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통신선에 안전고리를 걸어놓아 추락하진 않았지만, 8m 상공에 매달려 있었다.

(단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