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침공 구체적 시기 밝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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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지상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군사력과 정부 능력을 파괴할 목적으로 지상 침공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쟁 내각’은 승리할 때까지 24시간 내내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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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200명 이상의 인질을 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의 민간인은 남부로 이동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이스라엘이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상 공격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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