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까마귀가 전선 건드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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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구로구에서 약 4시간 동안 483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오피스텔 등 총 483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한전 측은 복구 작업을 이어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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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