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뒤 자유보장받은 프리고진의 참혹한 사망 적시 “푸틴이 조지아, 몰도바에서 양보한 적이 있느냐” 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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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예프게니 프리고진 바그너용병그룹 대표의 비참한 사망을 예로 들며 거짓말쟁이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협상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미 CNN이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대반격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푸틴과 협상할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협상할 때가 아니라면서 그같이 밝혔다.
그는 프리고진이 반란을 일으킨 뒤 활동의 자유를 보장받았으나 몇 주 뒤 참혹하게 숨진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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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