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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로 인연이 시작된 제주지역 청년 지원을 11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광동제약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제주도 학생을 대상으로 광동제약 본사 및 R&D연구소 근무 기회를 제공해 제주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광동제약은 7월 한 달간 제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및 현장실습 지원센터와 협력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D이노베이터 과정 참여 학생과 제주대학교 재학생 중 인성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이 ▲삼다수마케팅팀 ▲온라인기획팀 ▲DT기획팀 등 총 10개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했다고 한다.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D이노베이터’는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경험을 통해 취업·창업역량을 강화하고 ESG 경영 및 제주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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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리적 특성상 교육 및 실습 경험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제주도 내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 활동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제주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