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15일차…현장서 오류 지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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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은 ‘크롬’과 ‘엣지’ 브라우저에서 정상 작동된다고 5일 밝혔다.
특정 브라우저에서 로그인이 안 된다는 지적에, 신형 웹 브라우저의 옛 ‘인터넷 익스플로러’ 호환성 기능을 끄고 접속하라는 설명이다.
나이스는 학교 등에서 교무, 학사, 인사 급여 등 업무를 진행하는 데 활용하는 정보 시스템이다. 지난 21일 4세대 서비스가 개통됐으나 접속장애, 기능 오류 등이 이어지며 일선 학교의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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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7개 교육시민단체가 나이스 사태를 이유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당국은 당분간 4세대 나이스 개통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