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제 사장 “100주년 앞두고 힘차게 나아가자” 강조 30년 근속사원 표창 등 104명 장기근속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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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20일 창립 97주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창립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욱제 사장은 “유한의 97년 역사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땀의 결실이며, 도전과 개척정신의 결과다. 찬란한 유한 100년사 창조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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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돼 올해로 97주년을 맞았다. 창업 이후 신뢰·정직을 기업문화 바탕으로 삼고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노력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한국에서 ▲존경받는 기업 ▲사회공헌 대표기업 ▲신약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