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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 폭이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확대됐다. 다만, 강남구와 송파구는 상승세를 보였고, 종로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18일 KB부동산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하락하면서 전주(-0.12%) 대비 낙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11%)와 강남구(0.06%) 아파트값이 올랐고, 종로구는 보합(0.00%)을 보였다. 또 도봉구(-0.50%), 은평구(-0.39%), 노원구(-0.34%), 서초구(-0.33%) 등의 순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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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하락했고, 지역별로 동구(-0.46%), 부평구(-0.36%), 남동구(-0.33%), 계양구(-0.24%), 중구(-0.21%), 미추홀구(-0.17%), 서구(-0.16%)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4%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0.13%, 서울 -0.09%, 경기도는 -0.14%, 인천은 -0.20%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 29.1보다 소폭 상승한 32.2를 기록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 많음’을,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 많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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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