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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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IT사랑봉사단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노사가 함께하는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서을구 IT노조위원장, 박흥연 IT전략본부장, 박수기 IT 부문장, 황재현 정보보호부문장, 송산농협 한기연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100여 명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참여했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19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집중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포도 곁순따기와 지네발 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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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라며 항상 기쁜 마음으로 농촌일손돕기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식 부회장은 “농업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일손부족 문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