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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이 10만명 이상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미국 정부가 추정했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전화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진 러시아군의 절반 정도는 바그너 그룹이고, 일부는 교도소에서 데려 온 전과자들이라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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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커비 조정관은 우크라이나의 봄철 대반격과 관련,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것의 거의 100%를 (미국이) 제공했다”면서 추가 무기 지원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