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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객 수가 급증하면서 외국어 학습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해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30.2%나 증가한 172만여명이었다. 각국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해제되거나 완화됐기 때문인데 연휴가 있는 5월에는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외국어 학습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기초 회화라도 미리 익히고 가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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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인강은 영어 영역의 전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영어 무한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 강의는 기초영어뿐 아니라 문법, 회화, 어휘, 독해·영작문, CNN·청취, 비즈니스, 수험 영어 등 전 분야를 아울러 수강할 수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무한패스 과정도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에 다른 제2외국어 학습도 활발해지고 있다.
시원스쿨은 ‘실비아의 스페인어 멘토피아 패키지’ 강의를 출시했다. 생활 밀착형 실전 공부와 스페인 문화가 녹아 있는 스페인어를 학습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스페인어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학습리포트 등 체계적인 학습 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확대해 수강생이 질문이 생긴 경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질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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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관계자는 “해외를 나가기 전에 기본 회화라도 익힌다면 더욱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회화 학습자가 늘어나는 것 같다”며 “영어, 일본어 외에도 다양한 언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