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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일본인 멤버 레이(19·나오이 레이)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레이는 12일 공식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리고 “제가 아이브의 멤버가 되고 나서 5명의 최고의 멤버와 함께 다같이 손을 잡고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는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늘 곁에 있어줬던 존재는 맴버 그리고 다이브(팬덤)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레이는 “지금은 잠시 멈춰서 나 스스로를 잘 챙기는 이 시간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지 않게 천천히 노력을 하고 있다.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다이브랑 멤버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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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등 컨디션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아이브는 당분간 5인조로 활동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