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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0호 골을 달성한 손흥민을 향해 외신도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손흥민을 집중 조명하는 특집 기사를 인터넷판에 실었다.
BBC는 “2015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손흥민은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했다”며 “그럼에도 손흥민은 여전히 겸손하며 주위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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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손흥민은 자기 비판적이며 기술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이런 자세 덕에 그는 영국 최고 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는 역사에 남을 업적”이라고 평했다.
이 매체는 “첫 시즌 출전 기회가 적었지만 손흥민은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중요한 선수가 됐다”며 “골을 넣을수록 손흥민의 명성은 높아졌고 2019년에는 고강도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랐다”고 소개했다.
BBC는 “직전 시즌 손흥민은 23골 중 18골을 후반전에 넣었다”며 “체력이 뛰어나고 침착한 손흥민은 지친 수비를 흔들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도 손흥민에 관해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많은 개인 기록을 작성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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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