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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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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가 대전·세종·충남 지역 국가 거점 국립대로서 캠퍼스 광역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충청권 메가시티를 견인한 첨단 인재 양성과 연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충남대는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주 승인을 받았다. 충남대 입주가 확정된 지역은 대전시 유성구 신동 663-1(연구 10획지-대학 부지) 4만897.8㎡ 규모로 확정된 전체 부지 중 2331㎡ 면적(연면적 8588㎡)에 2027년까지 융합대학원, 연구센터, 산학연 지역상생관 등을 설치해 융복합 교육 및 연구 기능 강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충남대는 신동 캠퍼스에 학과 간 융합과정(석·박사)인 ‘중이온가속기-바이오메디컬 융합학과’(가칭)를 신설하고 ‘중이온가속기 활용 바이오 융합’과 ‘인공지능 활용 바이오빅데이터 기반 융합’ 등 2개 기반 분야와 ‘신약 개발’ ‘동물용 의약품’ ‘임상 치료’ ‘AI-의료기기’ 등 4개 전후방 특화 분야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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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는 이들 산업시설을 통해 △해양수산과학기술 실증센터-해양 환경 및 수산 연구, 지역 현안 발굴 및 대응, 대민 지원 △가축임상 지원센터-가축 질병 신속 진단 및 백신 연구, 전염성 질병 기전 연구 및 예방 연구, 수의 예방 및 방역 관련 연구 △스마트 모빌리티 팩토리-파워 트레인 실험, 친환경 차량 주행 성능 시험, 수소 연료 전지 테스트 시설, 자율주행 실증 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