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자료사진.(뉴스1 DB)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7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밝혔다. 원주환경청은 이같은 의견을 양양군에 통보했다.
이처럼 설악권 40년 숙원이 풀리면서 양양 등 지역사회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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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는 환경단체와 소통하면서 세계적인 명품 케이블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환경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당시 양양에서 열린 규탄대회 자료사진.(뉴스1 DB)
그러면서 “오랜 숙원인 케이블카 허가가 난데 대해 오색 지역 주민을 대신해 정부와 강원도, 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정준화 양양친환경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장(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장)은 이날 오후 2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 환영 입장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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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