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현지 관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산체스 총리 트위터 갈무리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했다.
산체스 총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인어와 우크라이나어로 “나는 전쟁이 시작된 지 1년 후 키이우로 돌아왔다”며 “우리는 유럽에 평화가 돌아올 때까지 우크라이나와 그 국민을 지지할 것”이라고 적었다.
산체스 총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그는 기차를 타고 키이우에 도착했고, 현지 관리들과 악수를 나눴다.
조 바이든 미국 총리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뒤 유럽 정상들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 21일 키이우를 찾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