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레오파드2 지원이 불발된 데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포돌랴크 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당신은 어쨌든 필요한 무기로 우크라이나를 도울 것이며, (러시아의) 패배 외에는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깨달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오늘날 망설임이 더 많은 우리 국민들을 죽이고 있다”며 “지연된 매일은 우크라이나인의 죽음이다. 더 빨리 생각하라”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레오파드2 지원 결정을 촉구했다.
회의에 참가한 50여 개국 국방장관과 당국자들이 우크라이나 레오파드2 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