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어 부부의 새로 태어난 아기와 반려묘 피피의 첫 만남. (CNN 갈무리)
17일(현지시간) CNN은 화제의 영상을 올린 주인공 부부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케이든 케이지어와 그의 아내 케이티는 태어난 지 이틀 된 딸을 집으로 데려왔다. 부부는 세 살 된 반려묘 피피에게 아기를 소개하며 들뜬 마음으로 첫 만남을 촬영했다.
그런데 조심스럽게 아기의 냄새를 맡던 피피가 갑자기 아기에게서 떨어지더니 다른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몇 초 후 피피는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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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만난 후 다른 방으로 도망가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한 피피. (CNN 갈무리)
케이지어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아기한테 별다른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마 질투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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