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의 씨앗을 뿌린 고 박관현 열사(1953∼1982)의 40주기 추모식과 학술대회가 열린다.
박관현기념재단은 12일 오전 11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역사의 문에서 유족, 1980년 당시 전남대총학생회 간부, 지인, 5·18 관련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0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선 ‘민주화의 새벽기관차’로서 학원 자율화와 신군부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쳤던 박 열사의 활동과 의미를 조명하는 집담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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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주 기자 peneye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