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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지도자들이 9월19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종교 화합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31일 불교계에 따르면, 국내 7대 종단 지도자 모임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해외 성지순례단을 꾸려 9월13~21일 이스라엘 예루살렘과 바티칸 등을 순례할 계획이다. 9월19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세계 평화, 종교계가 협력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불교 최고지도자가 교황을 만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한불교조계종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 위원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성사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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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