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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26일 충남 금산 소재 국가유공자 주택을 방문해 ‘NH 행복에온 보금자리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NH 행복에온 보금자리 개선 사업은 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 등 3개 사회공헌 단체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다. 매년 지방보훈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10가구를 추천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한상철(88) 선생의 집에서 실시됐다. 3개 단체 관계자와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외벽 도색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쌀과 과일 등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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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