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캠페인-구독화면 인증 등 참여 기업들 SNS 이벤트 다양
이달 15일까지 계속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여한 기업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경쟁적으로 벌여 관람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9일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해양머드&신산업관’에서 재단부스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보령머드화장품’, ‘#보령머드축제’, ‘@boryeong_mudplus’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의 계정에 업로드하면 박람회 기간 추첨을 통해 커피 음료권을 제공한다. 또 보령축제관광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팔로하면 박람회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보령머드화장품을 증정한다.
박람회 공식 후원사인 한화건설은 QR코드를 통해 ‘줍깅’을 신청한 후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줍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jogging·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을 말한다. QR코드를 통해 ‘줍깅’을 신청한 후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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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공식 유튜브에 구독화면을 인증하면 계정 1개당 기념품 1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비알머드(BRMUD)는 공식몰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SNS 계정에서 팔로하면 상품을 증정한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이달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