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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반격의 선봉장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입력 | 2022-07-28 12:15:00


넷마블이 하반기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서비스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픈월드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로 28일 오전 11시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출시 전 진행한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아온 게임이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제공=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원작 '세븐나이츠'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다. 이 게임에서는 이용자의 아바타가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영웅 변신 후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 활용 및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 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협력 중심의 MMORPG를 지향하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이용자는 자신만의 사유지 '넥서스'를 개척하고 소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직접 사냥터를 만드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며, 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서로 협동하며 경쟁하며 성장해 나가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또다른 특징은 뛰어난 수준으로 구성된 그래픽이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만의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일반적인 카툰 렌더링이 아닌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렌더링 기법을 사용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공=넷마블)


특히, 스마트폰은 물론 PC 버전의 클라이언트도 준비해 게이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만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PC 버전 클라이언트는 패드와 같은 컨트롤러 지원을 통해 액션의 재미를 손으로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장르의 혁신성, 그래픽, 전투 시스템 등 다방면으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작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넷마블 대표 IP이자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으로 선보이는 게임인만큼 장기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오늘부터 사용 가능한 ▲3성 레이첼 영웅 ▲5만 골드 ▲3성 경험치 카드 5장 ▲그랑시드 항구 코스튬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총 7777명에게 론칭 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