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4)의 시즌 두 번째 우승 도전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게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그레이슨 시그(미국)와 나란히 공동 6위를 마크했다. 전날보다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
김주형은 이날 4타를 줄이면서 합계 5언더파 203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