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 오늘 전용기 타고 한국 온다…10번째 내한

영화 ‘탑건: 매버릭’ 스틸 컷 © 뉴스1

할리우드 톱 배우 톰 크루즈가 일정을 앞당겨 17일 내한한다.

영화 ‘탑건: 매버릭’ 측은 17일 “배우 톰 크루즈가 당초 18일 입국 일정에서 하루 당겨진 오늘(17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서울 김포국제공항를 통해 방한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 8’을 촬영 중인 톰 크루즈는 현지 항공 사정 상, 입국 일정이 당겼다. 톰 크루즈는 18일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9일부터 공식 내한 일정을 소화해낸다.

‘탑건: 매버릭’ 팀은 생애 10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를 필두로 제리 브룩하이머,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함께 한국을 찾는다. 19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된다. 이어 20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로 한국 매체들과 만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