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IFA 랭킹 32위와 평가전… 이달 A매치 3경기 7실점 불안 김민재 빠졌다 해도 실수 잦아… 조유민-김태환 등 기용여부 관심 수비형 MF 진용도 수술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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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카드 4개 중 3개를 사용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3경기에서 5골을 넣고 7골을 허용하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승패로만 보면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평타’를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 면에선 기대에 못 미쳤다. 특히 수비력은 낙제점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월 A매치 마지막 상대인 이집트와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인 이집트는 한국(29위)보다 3계단 아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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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때문에 6월 A매치 소집명단에서 빠진 김민재(페네르바흐체)의 공백이 컸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김민재와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영권(울산)은 13일 “김민재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준비해 왔다”며 “권경원(감바 오사카), 정승현(김천)도 대표팀 스타일을 잘 알고 있고 팀워크에도 문제는 없다”고 했다.
손흥민은 6월 A매치에 소집된 선수 중 유일하게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이집트전에서 A매치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A매치 2경기 연속 골은 6차례 기록했다. 이번 평가전은 손흥민과 살라흐의 상암벌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살라흐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크게 줄었다. 14일 한국-이집트 경기 티켓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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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