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29)가 생일을 맞아 기부했다.
16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총 2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담은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매년 특별한 기념일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8일 첫 상업영화 ‘브로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