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 북서부 지역 사립 학교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다고 CNN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께 워싱턴 DC 한 사립 학교 인근에서 총격이 벌어져 성인 2명이 중상을 입고 어린이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1분 동안 지속되는 총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도주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