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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 1분기 해외직접투자(FDI·실제투자 기준) 유치액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중국 상무부가 1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중국의 FDI 유치액은 3798억7000만 위안(약 73조23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다.
대형 외자 프로젝트도 올 들어 잇따라 착공됐다. 최근 SK그룹의 30GWh(기가와트시) 동력 배터리 프로젝트가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시에서 시작을 알렸고 일본 파나소닉그룹도 중국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통합에너지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