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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도시민 유치에 한발 앞서 나간 데 이어 농업기술센터로 귀농귀촌팀을 배치해 귀농귀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반이 취약한 귀농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본격적인 귀농귀촌 전에 일정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보다 쉽게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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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단양 군수는 “인구 감소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지금,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이야말로 시급한 대안이라 생각한다”며 “귀농귀촌 1번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