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58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만5846명 중 국내발생 12만5832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사흘째 10만명대, 누적 확진자는 1610만4869명으로 나타났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816일 만에 누적 1600만명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만5846명은 전날(14일) 14만8443명보다 2만2596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8일) 20만5312명보다 7만9466명 줄었고, 2주일 전(1일) 28만243명보다 15만4397명 감소했다.
최근 2주간(4월 2일~15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6만4145→23만4263→12만7162→26만6100→28만6264→22만4788→20만5312→18만5536→16만4459→9만917→21만743→19만5419→14만8443→12만584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6만4079→23만4241→12만7147→26만6073→28만6243→22만4748→20만5281→18만5496→16만4432→9만896→21만710→19만5382→14만8408→12만5832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999명이다. 전날(14일) 962명보다 37명 늘었지만, 이틀째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65→1128→1108→1121→1128→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999명’ 순으로 변화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862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266명이다. 전주(4월 2일~8일) 같은 요일 주간 일평균 309명보다는 43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8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39→306→218→209→371→348→373→338→329→258→171→184→318→264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