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미 에너지와 곡물가격이 올랐고 100만명 넘는 난민 행렬이 주변국으로 이어졌으며 러시아는 이례적인 고강도 제재를 받았다고 밝혔다.
IMF는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고 전망은 특히 불확실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 여파는 이미 매우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되는 전쟁과 이에 따른 제재 역시 세계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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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