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광고 로드중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르 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날 EU 재무장관 회의 직후 기자 회견에서 “러시아가 암호화페를 통해 대러 제재를 우회할 가능성이 크다”며 “EU 회원국들은 암호화폐를 대러 제재 대상에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 7개국(G7) 의장국인 독일의 크리스티안 린드너 재무장관도 “러시아 제재 대상인 인물과 기관이 규제대상이 아닌 암호자산으로 우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