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 명절을 맞아 한국한센총연합회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센인은 전국 9000명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립소록도병원의 투병환자에게 생활용품 지원과 문화행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또다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공사는 이번 나눔으로 한센인의 자활 의지가 고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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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