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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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장동민이 아내와 사귀기 전에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동민, 하하 출연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돌싱들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최근 결혼한 장동민의 발바닥을 때리며 “갑자기 결혼을 하냐? 이야기해 봐라”라고 다그치며 베일에 싸인 새신부에 대해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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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동민은 “사귀자는 말을 안 하고 바로 키스했다. 친구 부부가 운전하는 차 안 뒷좌석에서 그랬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갑작스러운 키스 얘기에 얼굴이 빨개지며 “잠깐 세수 좀 하고 오겠다”라고 자리를 비웠고, 이상민은 벌떡 일어서며 “4명이 있는 차 안에서 키스를 했다는 거냐?”라며 경악했다.
장동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밤이라서 캄캄했다”라고 설명을 더 했고, 이상민과 하하는 “내가 보기에는 그날이다. 하루를 같이 보냈을 것”이라며 밤에 함께했을 것으로 추측했고 임원희는 얼굴이 더욱더 새빨개지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또 이날 하하는 아내 별에게 무릎을 꿇는다는 소문에 대해 “그건 정말 오해다. 그 정돈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약간 불쌍한 척을 하긴 한다”라고 부부 싸움하는 모습을 재현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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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