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장영란이 ‘워킹맘’의 피로를 호소했다.
8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뻗음 #다시회복 #출근길 오늘도 달려보아요 #파이팅입니다 #엄마도 사람이었다 #나도 사람이었다그램 #인간적이다 그램 #X뻗음그램 #장영란그램 #장블리그램 #공감여왕장영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에는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바닥에 그대로 뻗어 정신없이 비몽사몽하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장영란의 딸은 엄마의 이런 모습을 보며 “잠자는 숲 속의 공주 같다”라고 하자 한창 씨는 “그럼 뽀뽀 좀 해줘. 아빠는 왕자가 아니고 늙은 왕이라 못해”라고 농담을 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이에 연예계 동료 방송인 홍현희는 “언니 업로드할 시간에 좀 더 자요”라는 댓글을 남겨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워킹맘의 무거운 무게가 느껴지는 모습이네요”, “안쓰럽습니다. 좀 쉬어가며 일하세요”, “인간비타민 장영란 파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우양과 아들 준우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