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조현 UN주재 한국대사를 만나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가 UN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16일(현지시간) 조현 대사를 만나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이같이 요청했다.
이어 17일 구독자 575만 명을 보유한 북미 인기 유튜버인 ‘망치(Maangchi)’를 만나 유튜브를 활용한 김치 등 한국 대표 농수산식품의 온라인 마케팅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