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업화 연구용역 의뢰
인천 부평구와 중구 연안부두를 오가는 트램을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인천시는 최근 부평∼연안부두 구간 트램 사업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1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용역에서는 부평∼연안부두 트램 노선의 교통수요 예측, 경제성과 재무성 분석, 건설운영 계획 수립 등이 이뤄진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기 전에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내년 상반기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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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