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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된 유명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을 검찰에 넘겼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18일 프랜차이즈 노래주점 회장 김모(54)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 회장은 이 회사 직원이었던 A씨가 사무실에서 “연장근무와 출장으로 휴무도 퇴근도 못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다른 직원들과 메시지를 나눈 것을 보고, A씨의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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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임금 체불 문제로도 고용노동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정서를 낸 전직 직원 6명은 김 회장이 직원 1인당 수백~수천만원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