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멘토링 플랫폼 ‘사수’는 신규 출시 기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수는 인공지능 AI 를 통해 나이와 성별 보다는 핸디, 지역, 필드 or 스크린, 매너, 에티켓 등 기본적인 골프정보에 따라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는 골프 매칭 어플리케이션이다.
또한 골프 레슨은 물론 라운딩 조인과 골프 관련 법률과 에티켓, 당일 코디와 골프로 인한 부상방지 및 재활운동, 공동구매, 물물교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매칭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회원 가입을 위해서는 회사 메일과 직업 등 철저한 본인인증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이용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되는 미지의 인물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없어 신뢰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친구를 가장 많이 초대한 회원 8명에게는 이천 마이다스밸리(10월 24일)와 라데나 CC(11월 9일) 무료 라운드의 기회도 주어진다. 가입자가 멘토와 멘티 역할을 지정할 수 있다.
사수 관계자는 “인생이나 골프 모두 어떤 사수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