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오후 5시20분쯤 서귀포시 남쪽 약 115㎞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활동을 벌인 중국어선 A호(435톤·승선원 10명)가 해경에 나포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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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나포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A호(435톤·승선원 10명)를 나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호는 전날 오후 5시20분쯤 서귀포시 남쪽 약 115㎞ 해상에서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켜지 않은 채 허가 없이 조업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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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압송된 A호 선원들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제주=뉴스1)